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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폭우로 장항선·경북선 등 일반열차 운행 중지

등록 2024.07.10 08:32 / 수정 2024.07.1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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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중부와 남부지방에 내린 폭우로 일반 열차 운행이 일부 중단됐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해 오늘(10일) 첫차부터 무궁화호와 ITX-새마을 등 일반 열차의 운행을 일부 중지하거나 조정한다.

장항선과 경북선은 오후 6시까지, 충북선은 낮 12시까지 전 구간 운행이 멈춘다.

경부선은 낮 12시까지 서울∼동대구 구간, 호남선은 오후 6시까지 서대전∼익산 구간 운행이 중지됐고, 익산∼목포 구간은 운행 여부를 검토 중이다.

KTX 경부·호남선은 단계적으로 속도를 높인 뒤 정상 운행 중이지만 일부 지연되거나 호우로 인해 서행할 수 있다.

수도권 전철도 정상 운행 중이고, 전라선은 모터카 점검 후 운행을 개시했다.

중앙선과 영동선, 태백선과 전라선은 오전 8시까지 일부 구간 운행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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