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 제공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주택과 창고 건물 일부와 내부에 있는 가전 등 집기류가 불에 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인력 47명을 동원해 오늘 오전 7시 54분 진화를 마쳤다.
신고자는 "집안 마루에서 잠을 자던 중 강아지가 짖고 떨어지는 소리에 밖으로 나가보니 뒤쪽 창고 지붕에 불이 붙어 있었다"며 "119 신고 후 가족과 강아지를 데리고 대피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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