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병수의 강펀치] 김근식 "尹·韓, 서로를 제일 잘 아는 사람…파국 없을 것"
"문자 읽씹 논란, 내부에서 자해공갈하다 망할 듯" "윤-한, 서로를 제일 잘 알아" "제일 잘 아는 관계는 파국 면할 수 있어" "당의 변화 방향, 변화의 필요성, 절박함 알면 한동훈을 도구로라도 써야 한다" "한동훈 성격 걱정된다"등록: 2024.07.15 17:10
수정: 2024.07.15 17:12
▶방송 : 7월15일 TV CHOSUN 유튜브 <강펀치> (10:20~11:20)
▶진행 : 류병수 보도국 차장
▶대담 :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
류병수>
다음은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님 모시고 정치 현안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강펀치에는 처음 모시는 분이십니다.
김근식>
안녕하세요. 처음 나왔습니다.
류병수>
오랜만에 뵙습니다. 제가 여쭤볼게요.
다른 방송에서
김건희 여사의 문자 관련
한동훈 후보의 무시 논란에 대해서
비판하시던데
김근식>
저기 이미 그건 국민들이나 여론도 그렇고 당원들 당심도 판단이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작전을 짰던 분들은 그게 친윤인지 또 원희룡 캠프인지 용산인지 한남동인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렇게 하면 한동훈의 어대한 분위기를 꺾어 내릴 수 있을 거라고 판단했던 것 같아요.
그게 큰 착각이었다는 걸로 다 입증이 된 거 아닙니까?
류병수>
근데 저는 아직까지도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그걸 진짜 작전을 짠 건지
김근식>
작전이죠.
류병수>
그러니까 작전을 그러니까 아예 처음부터 짜가지고 그렇게 한 건지 이게 어떻게 하다 보니까 작전이 된 건지
김근식>
아니죠. 그러니까 이 문자를 공개하고 이걸로 한동훈을 어떻게 흠집을 내면 해볼 만하다는 판단을 했으니까 시작을 한 거죠.
류병수>
그러니까 시작은 됐는데 그게 작전으로 이어진 건지
김근식>
아니 시작 자체가 작전이죠. 작전이고 그런데 이게 이제 애초에 생각했던 만큼 효과가 없으니까 이제 무리하게 수를 두다 보니까 5개 문자를 다 공개하게 되고 5개 문자를 공개한 다음에 진중권으로 불똥이 튀게 되고 애먼 진중권이 참전하게 되고 그러면서 김건희 여사와 57분 통화가 사실이 또 밝혀지고 이렇게 이제 통제 못하는 수순으로 가게 된 거죠.
이걸 일단 흘린 쪽이 누구인지를 국민들이 판단할 거고요.
그 다음에 이걸 왜 흘렸는가를 국민들이 판단할 거예요.
그 다음에 결과는 다 지났고 이게 나중에 누구한테 득이 되느냐 그러니까 이걸 흘린 사람이나 이걸로 좀 효과를 보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가장 큰 문제는 뭐냐 하면 제가 볼 때는 그걸 흘리거나 그걸 의도하고 작전을 짠 사람은 딱 한 가지 목적인 거예요.
전당대회에 자기가 이기고 지고가 문제가 아니고 우리 당에 살고 죽고가 문제가 아니고 우리 당의 지방선거 대선을 이기느냐 지느냐의 문제가 아니고 한동훈만 끌어내리면 된다.
류병수>
한동훈한테 타격을 주겠다 이거죠. 그거죠.
김근식>
그러니까 한동훈만 죽이면 된다 이거 아니고 설명이 어떻게 됩니까?
이런 무모한 자해 공갈을
류병수>
그렇게까지 보시는 근거가?
김근식>
확인할 수 없는 거죠.
류병수>
근데 그게 용산이냐 아니냐 이렇게까지는 우리가 단정 지을 수는 없는 거고요.
김근식>
그렇죠. 용산은 공식 입장은 전당대회에 절대 개입하지 않는다.
끌어들이지 말라는 거고요. 그러나 어쨌든 그건 확실해 보여요.
그 5개의 그런 구체적 문자 사적인 문자 메시지를 공개를 했을 경우에 그걸 문자를 보낸 당사자 우리 김건희 여사 같은 경우 최소한의 동의를 받지 않았을까요?
그걸 받지 않고 그렇게 할 수 있나 인간적으로
류병수>
그거 참 난감해요. 아니 저는 보니까 그 말씀을 더 드릴 수는 없는데 그쪽도 되게 당황해하더라고요.
김근식>
예 그렇죠. 되게 당황했어요.
모르겠어요. 5개 문자를 조목조목 불러줬다는 것도 일부 기사에 나오고
류병수>
조목조목 불러줬다? 제가 아는 바로는 불러준 적은 없는 것 같고
김근식>
캡처를 해서 블러를 쳐서 보내줬든 어쨌든 그러니까 그걸 리크 한 쪽이 있을 거 아닙니까?
흘린 쪽이 있는데 흘린 쪽의 분위기를 보면 분명히 그 적어도 인간적인 상식으로 보면 그 문자의 당사자한테는 최소한의 통보나 양해를 구하고 했지 않았겠어요?
류병수>
그럴 가능성은 있을 수 있겠죠.
그건 그렇고, 일단은 장예찬 전 최고 청년 최고가 여론 조성팀 이야기를 했는데, 이거는 실체가 있다고 보세요?
김근식>
글쎄 이것도 사실은 이제 자해 공갈 막 네거티브 하다 보니까 터져 나온 겁니다.
이게 시작은 어디입니까? 5개의 문자가 전문이 공개되면서 댓글팀이라는 단어가 튀어나온 거 아니에요?
류병수>
결과적으로는 그렇게 된 셈이죠.
다 그 쪽으로 시각을 보시네요 (웃음)
김근식>
똥물이 튀는 거죠. 그러니까 여사가 보낸 문자에 댓글팀이라고 나오니까 물론 그 문자의 내용은 이런 걸 한 적도 없고 하지도 않는다.
오해 마시라 오해 마시라 이런 식의 이제 부인의 문자였지만 거기서 단어가 튀어나오면 댓글을 하면 우리 국민들이 떠올리는 기시감이 있잖아요.
그 국정농단 사건 때 국가 세금으로 국정원에서 댓글
류병수>
드루킹이 있고
김근식>
그렇기 때문에 이건 굉장히 큰 폭발력이 강한 단어입니다.
그게 툭 튀어나오니까 이제 여기저기서 물어뜯는 거 아니겠어요?
그러다 보니까 아마 장예찬 최고가 이 댓글팀이라는 용어의 폭발력을 김건희 여사 쪽이 아니라 한동훈 쪽으로 빨리 보내기 위해서 올린 거죠.
그냥 거울 반사를 한 거죠. 이건 우리가 아니라 너야 반사한 거죠.
그래서 반사하다 보니까 이제 한동훈이 오히려 댓글팀 운영했다고 반사를 하다 보니까 이제 근거를 대야 될 거 아니에요 그러다 보니까 추가적인 여러 가지 의혹들을 제기하고 있는 거고 이제 급기야 양문석까지 이제 나왔어요.
류병수>
갑자기 민주당 양문석 의원이 뛰어들었어요.
김근식>
그러니까 장예찬 양문석이 도대체 웬 조합인지 모르겠지만 거기도 사실은 제 개인적으로 유튜브라서 좀 생각이 들고 뭔가 거래가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적의 적은 동지잖아요. 그러니까 야 이게 무슨 거기까지 가겠어요?
그러니까 그건 저도 확인할 수 없는데 그렇지 않고 양문석이 제가 볼 때 그렇게 성실하고 꼼꼼한 사람이 아닌데 그걸 어떻게 네이버 댓글 계정을 다 뒤집어봐서 몇 만 개를 확인하는 게 보좌관한테 시켰나 모르겠어요.
근데 그렇게 성실한 사람은 아니거든요. 제가 아는 양문석이 아니죠.
그러면 그게 도대체 누가 이거 소스를 줬을까라는 댓글 의심을 하게 되는
류병수>
제가 기사는 읽어봤는데 이 댓글이 네이버 댓글 이런 쪽이 아니에요.
김근식>
계정이 네이버 계정이라고 양문석이 폭로했잖아요.
류병수>
이거 거짓말일 거예요. 그거는 아닐 거예요. 제가 그때 봤던 글들은 뭐죠?
왜 인사 갤러리 이쪽 있잖아요.
김근식>
그러면 누군가가 그 정보를 단추를 줬을 가능성이 있죠.
그럼요 그럼요. 그러니까 오히려 더 그런 식의 의혹이 부풀어지는데 이런 이야기하는 것도 저도 사실 누워서 침 뱉는 거예요.
우리 당 전당대회를 하는데 우리 당 전당대회라는 건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당원들의 축제고 당원들이 일신단결해서 이 당이 어디로 좋은 방향으로 가야 될지를 고민하는 자리여야 되는데 이게 그냥 네거티브 일색으로 가면서 모든 대통령 배우자가 끌어들여오고 진중권이 끌어들여오고 댓글이 떠오르고 서로가 네거티브 네거티브 하면서 똥물이 계속 서로 튀면서 오븐을 막 뒤집어쓰고 있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이게 야당이 볼 때는 다 정쟁의 소재거리가 되는
류병수>
그러니까요. 그래서 오늘 한국일보 기사 보면 그런 게 있잖아요.
옛날에 여야 당내 주요 경선 네거티브 사례가 결국은 나중에 보면
김근식>
야당에 빌미를 줘가지고 BBK도 다 그거고
류병수>
각 정당에 각각 상대방에게 다 빌미를 줘서 결국은 공멸의 사례가 된 적도 있다는 거 아니에요.
그래서 저는 그래가지고 장예찬 전 최고도 이게 진짜 실체가 있으면 정말 밝히고 이거 정말 그리고 한동훈 캠프에서도 그냥 아니다 아니다 할 게 아니라 진짜 아니면 정면으로 시시비비를 가려야 겠죠.
김근식>
저는 이 댓글팀도 좀 심상치 않아 보이는 게 정확한 팩트는 아직 확인 단계는 아니지만 만약 법무장관 시절에 설마 그 장관 시절에 세금을 동원해서 했을 리는 없겠지만
류병수>
자발적으로 했을 수도 있어요.
김근식>
그러니까 저도 그런 생각입니다. 그러니까 세금을 동원해서 야 이거 예전에 국정원 댓글처럼 했던 건 아니겠지만 한동훈 장관에 대한 팬덤들이 있죠.
류병수>
위드후니에도 보면 자발적인 팬덤들이 있어요.
김근식>
지금 전국을 유세 돌아다니면 한동훈 후보가 뜨면 수십 명의 유튜버들이나 수십 명의 지지자들 위드후니도 있고 또 다른 커뮤니티가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사실 열일 제쳐놓고 만사 제쳐놓고 따라다니는 겁니다.
류병수>
가능성도 있죠,
김근식>
그런 분들이 정말 열 받아서 또는 좀 억울해서 한동훈 당시 법무부장관 입장을 대변해서 쓸 수 있어 수 있어 그러니까 그런 걸 만약에 너무 숫자가 많다 라는 등 아니면 누가 저기 장예찬한테 보고했다는 등 이런 식의 정황 증거인데 저는 이것도 결국은 한동훈 특검을 가지고 계속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민주당에게 아주 좋은 먹잇감을 준 거죠.
어떻게 하겠습니까? 이걸
류병수>
그러니까 또 보니까 조국 의원 이런 문제가 확 생기니까 조금 치졸했어요.
페이스북에다가 이상한 글 올렸다가 없앤 거 보셨어요?
근데 뭐라고 말은 못하겠지만 아주 좀
김근식>
그분이야 법무부장관 임명된 이후에 인생 역정을 보면 치졸의 연속이라고 봅니다.
저는 그런데 어쨌든 그분을 지지하는 사람도 많이 있다고 하니까 전 세계적인 정치 현상 중에 하나지만 어찌 됐든 다시 돌아오면 우리 정당대회 이렇게 가서는 안 됩니다.
이제 한 일주일 남짓 남았는데 방송 토론 한 두 번 남았고요.
그러면 이제는 제가 애초에 우리 당원들이 기대했던 왜 졌느냐 그럼 무엇을 반성해야 되느냐 그럼 어떻게 바뀌어야 되느냐 세 가지인 거 아니겠어요?
참패 원인을 분석하고 반성의 지점을 서로 공유하고 변화의 방향을 모색하면 되는 겁니다.
이게 전당대회의 기본이에요. 거기에 왜 용산 개입설이 나오고 친윤 뒤에 구설이 나오고 한남동 이야기가 나오고 댓글이 나오고 읽씹이 나오고 이게 왜 나옵니까?
결국 지금 당심에서 정말 과반수 이상의 여론조사 지지율이 나오는 이유 중에 하나도 한동훈 후보가 어떻고 저떻고 상관없이 아무리 무릎 뜯고 네거티브를 해도 지금 국민들이나 당원들이 볼 때는 그게 지금 중요한 게 아니다.
총선에서 그렇게 줬으면 그렇게 열심히 뛰었던 김근식도 떨어질 정도로 수도권에서 망했으면 왜 졌는지를 생각하고 반성의 방향과 변화의 목표를 정해야 되는데 그건 하지 않고 그리고 오히려 더 저희가 좀 분노했던 건 이른바 원희룡 캠프를 뒤에 돕고 있다는 친윤이라고 의심이 되잖아요.
그분 친윤 세력들이 뒤에서 원희룡 캠프를 돕고 있고 한동훈을 끌어내리는 데만 목표를 두고 있다고 한다면 반성의 가장 1차적 책임은 누구한테 있습니까?
용산과 친윤 아닙니까? 네 그렇죠 용산과 친윤이 선거 말아먹었잖아요.
그건 당원들이 다 압니다. 모를 것 같아요? 다 알아요.
그런데 이 총선을 말아먹은 가장 큰 책임 당사자인 용산과 친윤이 만약에 한동훈을 끌어내리려고 저런 네거티브를 한다. 그걸 대충 짐작하고 있기 때문에 그걸 의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당원들이 움직이지 않는 겁니다.
반성의 주체자 반성의 대상이 오히려 반성을 하고 변화로 이끌겠다고 하는 한동훈을 끌어내리겠다고 하니 이게 적반하장 아니고 뭡니까?
류병수>
또 하나 여쭙고 싶은 거는 모 유튜브에서 굉장히 유명한 언론인과 한동훈 캠프의 중책을 맡고 있는 분이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대통령실 모 관계자가 한동훈의 당대표가 되면 윤 대통령이 탈당해서 이재명과 손잡을 수 있다 라고 말하고 다닌다고 공개적으로 얘기를 했어요.
김근식>
유튜브니까 아니 그러니까 사실 확인 없이 흘러 다니는 말을 할 수 있죠.
그런데 그런 식의 이야기가 떠돈다는 것 사실 자체가 지금 우리 당의 당정 관계의 파탄을 바라는 쪽이 누구인지 그러니까 사실은 일종의 겁박 아닙니까?
한동훈이 되면 대통령이 탈당할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재명과 손잡을지도 모른다.
이게 사실이든 아니든 그리고 그런 식의 발언을 정말 용산 관계자가 했다면 정말 놀라운 일이고 하지 않았어도 유튜브 상에서 그런 풍문들이 떠돌아다니는 것 자체가 적어도 그런 이야기를 옮겼던 사람들은 몇 명 있었다는 거 아니겠어요?
이런 이야기들이 있다더라 이런 이야기를 돌아다닌다는 이야기 정도는 누군가가 옮겨 다니고 있지 않겠습니까?
저는 그게 우리 당의 지금 가장 큰 지금 최악의 사태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우리 스스로 자해공갈하다가 그냥 망하는 겁니다.
왜 제가 여기 당정 관계 우려를 많이 하고 읽씹 논란으로 이제 처음에 효과를 반짝 기대했던 건 뭐냐 하면 이게 읽씹 논란으로 문자를 공개하면 당정 관계의 파탄을 우려하는 정말 당원들이 한동훈을 버릴 것이라 생각한 건데 제가 또 하나 반박을 드리면 한동훈이 그래도 당정 관계를 그나마 파탄 내지 않고 갈 수 있는 저는 유일한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총선 때 윤한 갈등이 여러 번 있었다고 하지만 대표적인 갈등이 사퇴 압박이 한번 있었어요.
그러니까 1월 21일인가요?
이때쯤에 여사 백 문제 가지고 용산에서 이관섭 비서실장을 직접 보내서 사퇴를 요구했고 한동훈 당시 비대위원장은 그걸 언론에 공개함으로써 그걸 인정해버렸잖아요.
그래서 이제 거기서 멈춤이 됐고 제천인가 어디 화재 현장 가서 서천에서 봉합이 된 겁니다.
저는 그걸 보면서 한동훈과 윤석열은 대통령실의 격노하고 윤석열 대통령이 화가 나도 상대방을 너무 잘 알아요.
상대방을 너무 잘 압니다. 그러니까 원희룡이 윤석열을 잘 알겠어요?
나경원이 윤석열을 잘 알겠어요? 한동훈이 윤석열을 잘 알겠어요?
한동훈이 훨씬 잘 알죠. 모든 걸 다 압니다. 그러면 윤석열이 한동훈을 잘 알겠어요 윤석열이 원희룡을 잘 알겠어요 윤석열이 김기현을 잘 알겠어요.
한동훈을 제일 잘 알아요. 제일 잘 알아야만 공멸을 피합니다.
저도 우리 부인하고 30년 넘게 살았지만 제일 잘 아니까 계속 살아요.
싸우기도 하죠. 그 저는 이 논리가 맞다고 생각해요.
류병수>
모르면 안 살아요?
김근식>
아니 잘 아니까 파국을 면한다는 거지 파국을 면한다는 그러나 연애라든지 아니면 뭐 잠깐 만나서 스파크가 붙어가지고 이렇게 했던 경우는요.
금방 파국이 옵니다. 그러나 상대방을 너무 잘 알고 내가 이렇게 나왔을 때 다음 저 사람이 상대방이 무슨 스텝으로 나올지 알아 그러면 내가 한 바닥 한 발자국 더 내디디면 저쪽이 어떻게 나올 줄 알고 그게 같이 내딛으면 다 죽는다를 알면 그전에 멈춥니다.
저는 그 대표적인 게 1월 21일에 윤한 갈등 봉합이에요.
그러니까 대통령이 비서실장을 보내서 현직 비대위원장을 사퇴하라 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죠.
대통령이 크게 잘못한 것이죠. 근데 대통령의 성격이 그런 사람이에요.
불같이 화를 냅니다.
류병수>
그렇죠.
김근식>
근데 뒤끝은 없는 사람이에요.
류병수>
뒤끝 없죠.
김근식>
그렇게 했을 때 한동훈은 알아야 이걸 어떻게 막으면 총선에서 별로 부작용 없이 봉합할까 내가 더 세게 나가면 된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김근식>
더 세게 나가면 된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 이상은 나가면 죽으니까 이거 사퇴를 요구를 받았다는 걸 언론에 공개함으로써 대통령한테 보낸 메시지가 있는 거죠. 형 더 나오면 안 돼 그걸 멈춘 겁니다. 제일 잘하는 게 저는 유리한 관계라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당정 관계는요. 오히려 한동훈 대표가 당 대표가 되면 지금처럼 또 디올백 사례처럼 그다음에 당의 혁신의 방향, 그다음에 지금 어떻게 변화해야 되고 어떻게 우리가 정권 재창출을 위해서 당이 혁신해야 되는지를 잘 알고 있는 상황이라면 그걸 일관되게 진행을 하고 추진하고 관철시키고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일각에서 있을지도 모를 대통령과의 갈등, 용산과의 갈등은 그 갈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당의 혁신의 방향을 유지하되 대통령의 파고 서로 막을 수 있는 노하우를 알고 있다니까요. 그런 분이 건전한 생산적인 서로 할 이야기하면서 민심을 반영하는 통로로서의 당, 그리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바라는 당으로서의 저는 가장 합리적인 당정 관계의 당사자라고 생각합니다.
류병수>
다선 의원 한 두세 명한테 한동훈 후보가 가서 얘기했대요. 진짜로 그 말씀하시니까 제가 기억나는데 제가 대통령을 제일 잘 압니다. 제일 잘 압니다. 그러니까 그게 무슨 말인지 하니까 제가 제일 잘 압니다. 제가 제일 잘 아니까 제가 잘 모시고 제가 제일 잘 아니까 제가 걱정하지 마시라고
김근식>
제가 우리 집사람이 제일 잘 압니다.
류병수>
제가 제일 잘 아니까
김근식>
부부가 제일 잘 알아요. 속이 뻔하잖아요. 그러면 파국은 안 하죠.
류병수>
그래서 제가 잘 아니까 걱정하지 마시라고 제가 누구보다 제일 잘 압니다.
김근식>
장예찬 최고 같은 경우 대통령이 이뻐한다고 그래도 안 지가 3년밖에 안 됩니다. 저도 대통령 만난 지 3년밖에 안 돼요. 그럼 장예찬 최고가 대통령한테 등에 칼을 꽂지 어떻게 압니까?
몰라요. 한은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
류병수>
소리를 지르면 화를 난 것 같지만 그게 화가 난 게 아니라 그게 대화하는 건지를 제가 잘 압니다. 이런 식으로 얘기를
김근식>
당원들도 그렇고 우리 당의 진정한 변화와 혁신, 우리 당의 정권 재창출을 진심으로 바라는 사람은 당정 관계가 오히려 그게 훨씬 효과적이고 합리적인 자리매김이다라고 알고 있는 거죠. 간신들은 오히려 제일 먼저 올라타고 제일 먼저 배신하고 제일 먼저 등에 칼 꽂습니다.
류병수>
그래서 요즘에 변하신 거구나.
김근식>
아니 저는 변하지 않고 지식인은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
류병수>
아니 그러니까 아니 초지일관 아니 스탠스가
김근식>
저는 물론 한동훈 비대위원장 처음 내려올 때는 제가 반대를 많이 했죠. 반대를 많이 해 왜냐하면 그분을 제가 모르니까 그러니까 저도 지금도 모릅니다만 그러나 지금은 당의 변화의 방향 그 변화의 필요성 절박함을 알면 한동훈 대표를 우리가 도구로라도 써야죠.
류병수>
그래서 제가 깜짝 놀랐어요. 그래 다른 거 여쭤볼게요. 그래도 지금 일단 원희룡 후보가 좀 컨디션이 조금 안 좋은 것 같은데
김근식>
그렇게 말하니까 좀 그럴듯한데 상태가 안 좋다는 표현 아닙니까?
류병수>
그렇게는 제가 표현 안 하죠.
김근식>
컨디션이 상태 아니에요?
류병수>
컨디션은 좋아질 수도 있죠. 상태는 여러 가지가 복합적으로 다 안 좋은 거고 컨디션은 컨디션이 잠을 못 잤거나 이렇게 식사가 못 했거나 이런 걸 수도 있으니까 컨디션이 조금 안 좋은 있긴 한데 여러 가지의 한동훈 후보에 대해서 여러 가지 문제점을 쭉쭉쭉 토론에서 얘기를 했는데 다른 거는 잘 모르겠는데 공천 관련해가지고 사천 의혹을 제기를 하긴 했어요. 근데 다른 거는 잘 모르겠는데 비례 공천 가지고 문제를 제기했는데 사실 이 문제는 당시에 좀 많이 거론이 됐었어요.
김근식>
근데 비례는 모든 정당 이건 여야 민주당, 우리 당 아닐 뿐만 아니라 조그마한 정당 개혁신당은 안 그랬고 옛날에 국민의당은 안 그랬겠어요? 비례하는 건 항상 물밑에서 상당히 활발하게 움직입니다. 피해자가 한두 번이 아니니까요. 근데 그러니까 국민의미래죠. 그때는 국민의미래에도 이제 다른 정당이긴 하지만 형식적으로 거기도 당 대표가 있었고 최고위원이 있었고 공관위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게 자매정당이고 형제정당이기 때문에 당시 비대위원장이던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최종 협의를 해야 되는 거 아니겠어요? 그건 당연한 권한과 책임입니다. 그런 과정에서 비례대표 명단이 처음에 공개됐을 때 좀 갈등이 있었고 특히 이제 친윤이라고 불렸던 이철규 의원이 강하게 반발했고 그래서 실제로 몇 명이 바뀌었잖아요. 이제 그런 우여곡절이 있었기 때문에
류병수>
호남이 없었죠. 사실 호남이 없었고.
김근식>
그 다음에 이제 처음에 거론됐다가 뒷번호로 갔거나 내려갔던 두 분 정도는 사실 좀 듣보잡 측면이 좀 있었어요.
류병수>
그리고 결국 지금 비례대표 배지를 달았지만 면접도 안 본 사람이 있어요.
김근식>
그런 식의 말들이 있었기 때문에 아마 그런 뒷이야기를 가지고 아마 원희룡 후보가 사천 이야기를 합니다만 물론 정말 정식 결정 라인이 아니고 정식 논의 구조 외에 비선 회사나 다른 사람들이 개입했다면 문제가 됩니다. 그건 전혀 확인이 안 되는 거고요.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당시에 당의 대표 격으로서 당시 비례대표 공천 관련해서는 당 대표로서의 권한과 책임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분명히 할 수 있고요. 그러나 그 비례대표 순번과 비례대표 명단을 하는 데는 지금까지 우리나라 정당 역사상 하루에도 12번씩 바뀌는 게 비례의 명단이에요. 그런 면에서 우리가 이걸 너무 지나치게 갈등을 증폭시켜서 이것도 정말 아까 말한 자해 공갈처럼 우리 스스로가 민주당에게 먹잇감을 던져주는 것으로 좀 과도하게 나가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류병수>
지역구 공천도 힘드셨잖아요.
김근식>
그것도 저는 경선을 통해서 당당하게 뚫고 나갔어.
류병수>
근데 굉장히 힘드셨잖아요.
김근식>
힘들었다는 이야기는 저도 들었습니다만 확인할 길은 없으니
류병수>
단일화는 의미가 있는 의제인가요?
김근식>
저는 주말에 이 두 분들이 이야기를 왜 기 싸움을 하지? 그러니까 단일화라는 것은 결선을 가야 단일화를 하고 말고 하고 뒤에서 무슨 거래를 하든 뭘 하든 하지
류병수>
한동훈 후보 캠프에는 65%라고 치고 나오는데 서로 단일화하자. 서로 도와줄 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전 인요한 의원님은 나오셔가지고 단일화 될 거라고
김근식>
그러니까 결선을 가겠다는 전제 하에서 단일화 기 싸움을 벌이는 건데요. 어쨌든 추세는 원 후보는 하락하는 추세이고 나 후보가 상승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기 싸움이 더 클 수밖에 없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가장 간단한 건 결선투표 없으면 단일화 백날 해봐야 공염불입니다. 그다음에 두 번째는 이 단일화 이야기가 주말에 딱 한쪽에 뉴스가 막 나오니까 65% 당원투표 당원 대상으로 여론조사 돌려본 걸 한동훈 캠프가 흘렸다고 보도가 나왔고 여기서 또 난리가 났잖아요. 그러면 한동훈 캠프가 만약에 흘렸다면 왜 그랬을까? 왜냐하면 그걸 흘리고 보도가 나오는 순간 욕을 먹을 당연한 거거든요. 근데 그게 뭐냐 하면 야 단일화 이야기 백날 해봐 너희들이 그동안 계속 여론조사 결과 뭐 이야기해도 안 믿었던 게 여론조사하고 실제 당원 투표는 달라요. 당원 투표는 달라요. 계속 그랬잖아요. 책임당원 달라요. 아까 인요한 의원님도 책임당원 다를 거 뭐 저라고 책임당원이 없습니까? 송파병에도 2,700명이 있어요. 책임당원 다르다고 계속 그러니 한번 쫙 흘린 거예요. 야 그래 우리 선관위에서 줬던 84만 명 안심번호 내가 받은 걸로 돌려봤어. 근데 이렇게 나왔어. 내가 욕은 먹을게 끝낸 거예요. 그러니까 이게 단일화라는 한쪽의 논의로 이제 군불을 떼니까 그쪽에서 나 욕하려면 욕해 미안해 근데 너 자꾸 책임다고 말하라고 그러는데 해봤어. 이거야. 근데 나는 모르겠어. 이렇게 한 거죠. 간단한 거지 주말에는 다 서로 간에 그런 정도 작전을 쓰는 거지.
류병수>
그래도 5일 남았으니까 지켜보시죠. 또 토론회 두 번에서 또 어떻게 변할 수 있습니다.
김근식>
그런데 한동훈 후보가 최근에 와서는 조금 자제하는 듯한 분위기인 것 같고 저도 개인적으로는 좀 바라는 게 앞서가는 후보고 당 대표가 되면 이제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된 이유가 더 중요해요. 된 다음에 그러면 원희룡 후보 우리 당의 얼마나 훌륭한 자산입니까? 나경원 후보 우리 당의 얼마나 훌륭한 서울시장 후보감입니까? 이런 분들을 잘 융합해서 화합해서 가야 되니까 한동훈 후보도 이제 남은 기간 동안 특히 이제 TV 토론 같은 데서는 지금처럼 역시 한동훈이 성질 못 이기네. 이런 평가 안 나오도록 조금 자제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류병수>
여유 있게 가야죠. 근데 사람 성격 어디 안 갑니다.
김근식>
성격이 참 저도 좀 걱정스럽긴 해요. 왜 그렇게 안 지고 살려는지 저는 그랬으면 벌써 죽었어.
류병수>
져본 적이 없으니깐요. 사람 성격이 어디 안 가요.
김근식>
저는 뭐 정치판 10년 와서 많이 접어가지고 성격이 순화됐지만
류병수>
저한테 전화할 때는 부드러워요.
김근식>
은근히 또 과시하네.
류병수>
아니 아니요. 저한테 항의할 만한데 항의를 안 하더라고요. 그래서 감사했어요.
류병수>
아니 그게 아니고
그럴만한 일이 좀 있었습니다.
나와주셔가지고 감사합니다.
저희는 내일 찾아뵙고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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