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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단독] 서울교통공사, 또 감전사…'삼각지역' 작업자 이송

등록 2024.07.17 11:21 / 수정 2024.07.1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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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 35분쯤 6호선 삼각지역에서 작업하던 50대 남성이 감전사고로 숨졌다. 

이 남성은 전쟁기념관 앞 삼각지역 12번 출입구 환기구 내부에서 조명배선 작업을 하다 감전된 것으로 전해졌다.

119 구급대는 심폐소생술을 한 뒤 남성을 순천향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다.

지난달 9일 오전 1시 37분에도 서울교통공사 직원 50대 남성도 3호선 연신내역 지하 1층 전기실에서 작업하다 감전돼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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