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내 29개 하천 출입이 통제됐다.
동부간선도로 양방향 전 구간(수락지하차도∼성수JC), 내부순환도로 성수방향 일부 구간(마장∼성동), 증산교·사천교·영동1교·철산교 하부 도로 통행이 통제됐다.
잠수교 인도 보행자 통행도 중단됐다.
서울 시내 둔치주차장 4곳도 진입이 통제됐다.
목감천과 도림천에는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시는 어제(17일) 밤 11시 '주의' 단계인 1단계를 발령한데 이어 오늘 오전 7시 35분부터 '경계'인 2단계로 상향해 비상 근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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