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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성 낚시터 실종자 2명 추정 시신 모두 발견

등록 2024.07.21 16:29 / 수정 2024.07.2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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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경기도 안성시 고삼저수지에서 소방 특수대응단 등 관계자들이 전날 집중호우 때 발생한 실종자들을 수색하고 있다. /연합뉴스

안성의 한 낚시터에서 2명이 실종된 것과 관련해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이 모두 발견됐다.

소방당국과 안성시에 따르면 21일 오전 7시 20분쯤 서울~세종고속도로 교각 인근에서 40대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은 지문 확인을 통해 실종자의 시신이 확실한지 조사할 계획이다.

20일 오후 4시쯤 발견된 시신은 신원 확인 결과 실종된 60대 남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 18일 오전 10시 40분쯤 안성의 한 낚시터 좌대에서 배를 타고 빠져나오다 배가 뒤집히며 실종됐다.

함께 타고 있던 다른 40대 낚시객은 부유물을 잡고 내려가다 다른 좌대에 올라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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