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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50대 바다 구경하다 빠져…해경이 10분 만에 구조

  • 등록: 2024.07.26 14:44

술에 취한 50대 남성이 부산 앞바다에 빠졌다가 무사히 구조됐다.

해경에 따르면 26일 오전 3시 40분쯤 부산 영도대교 앞바다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해경은 10분 만에 50대 남성을 구조했다.

남성은 저체온증을 호소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남성이 술을 마시고 바다를 보다 중심을 잃고 물에 빠졌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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