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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9일 '뉴스 9' 헤드라인

  • 등록: 2024.07.29 21:06

  • 수정: 2024.07.29 21:13

1. 16세 여고생 반효진이 공기소총 10m에서 0.1점 차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대한민국의 100번째 올림픽 금메달입니다.

2. '세계 최강' 여자 양궁 대표팀이 단체전에서 새 역사를 썼습니다. 슛오프에서 쏜 화살 2발이 10점으로 인정되면서 올림픽 10회 연속 우승이란 쾌거를 이뤘습니다.

3.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이 불발됐습니다.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탈북민 출신 의원에게 비하 발언을 해 사과했습니다.

4. 한동훈 대표가 국민의힘 사무총장에 '영남권 친한계' 서범수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정책위의장 교체를 염두에 둔 거란 분석도 나왔습니다.

5. 올 여름 열대야 현상이 나타난 날이 7일을 넘어서면서 30년 만에 최다로 기록됐습니다. 장마 역시 오늘이 41일째로, 평년보다 길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6.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이른바 '로또 청약'에 수백만명이 몰리면서 청약 홈페이지가 마비됐습니다. 서울 반포의 경우 당첨시 최대 20억 가량의 차익이 예상됐습니다.

7. 티몬과 위메프가 기업회생을 신청했습니다. 피해자들은 모회사 큐텐 대표 등을 고소했고, 검찰은 전담 수사팀을 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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