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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날씨] 전국 대부분 폭염 경보…경기 안성 38도 돌파

등록 2024.08.04 15:06 / 수정 2024.08.0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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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지며 찜통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전국에서 가장 더운 곳은 경기도 안성으로 38.5도 보이고 있고, 구례 37.9도 홍천 37.5도로 이미 사람의 체온을 넘어섰습니다.

오늘 서울과 대구는 36도까지 기온이 오르겠고, 그나마 동풍이 부는 강릉은 31도 보이겠습니다.

무더위 속 소나기도 지나겠습니다. 예상되는 강수량은 내륙에 5~60mm비가 내리겠습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잠시 내려가겠지만 소나기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기온이 올라 매우 무덥겠습니다.

오늘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동해안으로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겠습니다.

당분간 무더위와 열대야는 계속되겠고, 소나기도 자주 내리겠습니다.

날씨 이나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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