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J.D. 밴스 부통령 후보 /AFP=연합뉴스
밴스 부통령 후보는 이날 CNN 방송 등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세계 지도자들과 잘 지낸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통령일 때 푸틴은 침공하지 않았지만 해리스가 부통령일 때는 침공했다"며 "그들은 외교적 분별력에 대해 트럼프의 플레이북(전략집)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트럼프 대선후보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권위주의 국가 지도자들과의 우호적 관계를 자랑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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