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미국에서 펼치는 투어 콘서트가 연이어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20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 [라이트 히어] 월드 투어 인 US'(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IN US)의 10회 공연 중 9회의 티켓이 매진됐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예매 시작과 함께 뉴욕 2회, 로즈몬트 2회, 로스앤젤레스 2회, 오클랜드 2회, 샌안토니오 2회 가운데 1회 공연 표가 모두 팔려나갔다.
팬들의 성원 덕에 회차가 추가된 로스앤젤레스 공연은 예매 시작 3시간 만에 티켓이 동나기도 했다.
2022년 이후 2년 만에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세븐틴은 10월 12-13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콘서트로 첫 발을 뗀다. 앞서 열두 번째 미니음반도 발매한다.
일본에서도 새로운 일본 싱글 발매와 함께 돔 투어를 펼칠 계획이다.
한편 세븐틴은 다음달 8일(현지시간) 독일 올림피아스타디움 베를린에서 열리는 대형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베를린'에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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