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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철도, 노사갈등에 직장폐쇄…"대규모 물류차질 우려"

  • 등록: 2024.08.23 09:22

  • 수정: 2024.08.23 09:26

캐나다 철도회사의 직장폐쇄로 컨테이너가 CPKC 토론토 야적장에 쌓여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캐나다 철도회사의 직장폐쇄로 컨테이너가 CPKC 토론토 야적장에 쌓여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캐나다 양대 철도회사가 노사갈등으로 직장폐쇄를 결정해 대규모 물류 차질이 빚어질 거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현지시간 23일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내셔널(CN)과 캐나다퍼시픽캔자스시티(CPKC)는 전날 각각 성명을 내고 북미 운수노조인 팀스터스와의 단체협상 결렬로 팀스터스 소속 조합원 약 9천 명을 대상으로 직장폐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앞서 두 철도회사는 중재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직장폐쇄가 불가피하다고 예고했다.

노사는 근무 중 휴식과 관련한 조항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CN과 CPKC 양사가 운영하는 철도망은 캐나다 전체 철도망의 약 80%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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