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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 참수부대·707특임대, 美헬기 타고 한미 합동타격훈련

  • 등록: 2024.08.29 오후 14:45

  • 수정: 2024.08.29 오후 18:02

한미 연합 합동 특수타격작전 /육군 제공
한미 연합 합동 특수타격작전 /육군 제공

육군 특수전사령부 예하 흑표부대와 백호부대는 공군 특수임무대 1개팀 및 미 항공자산(UH-60, CH-47)과 함께 26일과 28일 경기 광주 특수전학교 훈련장에서 합동 특수타격작전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흑표부대로 불리는 13특임여단은 유사시 북한 핵심부 제거 작전만을 위한 부대다. 백호부대는 특전사 정예요원만 선발하는 대테러 전문 707특임대다.
 

한미 연합 합동 특수타격작전 /육군 제공
한미 연합 합동 특수타격작전 /육군 제공

이날 야간 훈련에 참가한 특전대원들은 야시경을 착용하고 목표지역까지의 통로를 개척해 장애물을 신속히 극복했다. 부여된 여러 가지 우발상황 속에서도 정확한 상황판단과 신속한 작전수행으로 핵심시설을 타격하고 대항군을 일거에 격멸했다.

이후 항공기로 작전지역을 이탈함으로써 한미 연합·합동작전팀은 완벽한 팀워크를 발휘하며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훈련은 특전대원들의 공세적 특수타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됐다. 특수정찰, 전투사격, 핵심시설 타격 등 전투기술 숙달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우발 상황 부여 및 대항군 운용으로 실전성을 높였다.
 

한미 연합 합동 특수타격작전 /육군 제공
한미 연합 합동 특수타격작전 /육군 제공

특히 美 UH-60·CH-47 등 대규모 항공전력과 공군 공정통제사들과의 연합·합동작전으로 훈련 성과를 높였으며, 주둔지 내 미측 전술지휘소 운용과 한미 조종사 계획 보고로 실시간 양국군 협력 체계 및 상호운용성을 극대화했다고 육군이 밝혔다.

훈련을 참관한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은 "특전사는 유사시 시간·장소를 불문하고 적진에 투입돼 전략적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최정예 부대"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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