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오후 1시 12분쯤 경기 하남시 창우동의 한 주방 집기류 보관창고에서 불이 났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불이 인접 공장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오후 1시 25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작업 벌이고 1시 53분 대응단계를 해제했다.
불이 난 창고는 연면적 1천400여㎡의 철골조 단층 건물이다.

하남시는 오후 1시 35분쯤 재난문자를 보내 인근 주민과 통행 차량의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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