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의 올해 추석 연휴에 휴무를 시행하는 기업 4곳 가운데 3곳이 연휴 전체를 휴무일로 지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전국 5인 이상 654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달 22∼28일 '2024년 추석 휴무 실태 조사'를 한 결과 전체의 95.9%가 휴무를 시행하며 이 가운데 74.6%가 5일간 휴무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9.3%는 4일 이하, 7.3%는 3일 이하의 휴무일을 둔다고 답했다.
연휴에 휴무일을 붙이는 방식으로 6일 이상 휴무한다는 기업은 8.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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