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날씨

[날씨] 서울 전역 폭염경보…내일 늦더위 절정

등록 2024.09.10 21:52 / 수정 2024.09.10 21:56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역대급 9월 늦더위입니다.

지난 밤사이 서울에는 역대 가장 늦은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고요. 오늘은 서울 전역에 9월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 늦더위가 절정을 보이겠습니다. 서울이 최고 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내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5~6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모레까지 제주 산지에는 최대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요. 충청이남과 제주에 비나 소나기가 내릴 때, 시간당 30~50mm로 매우 강하게 쏟아지겠습니다.

오늘 밤사이에도 곳곳에 열대야가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서울 25도, 전주 26도 보이겠습니다.

낮에는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 이상 올라 무덥겠습니다.

모레 전국에 비가 내리며 폭염은 주춤하겠고요. 이후 추석 연휴 동안에도 30도를 웃도는 늦더위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