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11일) 10시 10분쯤 서울 노원구 동부간선도로 수락방음터널에서 천장 구조물 일부가 낙하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천장 철거작업중이던 공사관계자 60대 남성과 50대 남성이 각각 다리와 안면부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수락 방음터널 양방향 도로는 전면 통제되다가 8시간만인 오늘(12일) 오전 6시 20분쯤 통행이 재개됐다.
소방당국과 서울시는 구체적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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