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경찰서는 군산의 한 카페에서 60대 남성이 불을 질러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2일) 밝혔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어제(11일) 오후 4시 16분 군산시 나운동의 한 카페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이 전신 3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남성은 카페에 들어온 뒤 카페 바닥과 자기 몸에 인화물질을 뿌린 뒤 불을 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20여 분 만에 꺼졌고 카페에 있던 직원 등은 곧바로 대피해 다치지 않았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이 카페의 건물주와 지인 관계로, 돈을 빌려주지 않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중상인 남성의 상태가 호전되는 대로 추가적인 조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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