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만난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12일 서울 종암경찰서는 미성년자의제강간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디시인사이드 내 우울증 갤러리에서 알게 된 16세 미만 여학생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여학생의 나이를 몰랐다고 주장했지만 경찰은 휴대전화 포렌식 결과 등을 토대로 A씨가 여학생의 나이를 알고 있었다고 보고 미성년자의제강간 혐의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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