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날씨

[날씨] 추석 연휴 첫날, 중부 중심 '비'…늦더위 이어져

등록 2024.09.13 21:52 / 수정 2024.09.13 21:55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이른 귀성행렬에 오른 분들 있으시죠. 긴 추석 연휴에 양손은 온정으로 가득합니다.

추석 연휴 첫날인 내일은 중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에 최대 80mm 이상이 예상되고요. 경북은 오후부터 밤사이 5~4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충청이남과 제주는 폭염이 기승입니다. 내일도 특보가 발효된 지역의 체감온도가 33~35도 안팎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내일 이른 아침 호남과 경북 내륙에 짙은 안개가 예상돼, 이동하실 때 조심하셔야겠고요. 해안에서는 강한 너울성 파도를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도 한낮에 30도 안팎까지 오르겠고, 대구 35도 예상됩니다.

연휴 동안 늦더위 속 소나기 소식이 잦겠습니다.

이번 한가위 보름달은 구름 사이로 볼 수 있겠고, 서울의 월출 시각은 오후 6시 17분입니다.

풍성한 명절 보내세요. 날씨였습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