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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날씨] 추석 연휴 늦더위 기승…동해안·제주 비

등록 2024.09.15 15:10 / 수정 2024.09.1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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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 오전 10시를 기해 폭염 특보가 확대, 강화돼 발효됐는데요.

서울은 사흘 만에 폭염주의보가 다시 내려졌습니다.

오늘 한낮에 기온은 정읍이 36도 전주 35도까지 치솟겠고, 대전과 광주 34도 서울 31도 예상됩니다. 

현재 강원 동해안으로는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동해안과 제주에는 내일까지 최대 100mm이상의 많은 양의 비가 예상됩니다.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소나기도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60mm정도가 되겠고요. 곳에 따라 시간당 20~30mm 안팎의 비가 집중될 수 있겠습니다.

남은 추석 연휴 동안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되겠고요. 소나기 소식도 잦겠습니다.

추석 당일인 화요일에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날씨 이나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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