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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곽튜브 나온 학폭 방지 공익광고 비공개 처리

등록 2024.09.17 14:49 / 수정 2024.09.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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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곽튜브' 캡처

유명 여행 유튜버 겸 방송인 곽튜브(본명 곽준빈·32)가 아이돌 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과 함께 여행을 하는 내용이 논란인 가운데, 곽튜브를 주인공으로 앞세운 학교폭력 공익 광고가 비공개 처리된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교육부 공식 유튜브 채널 ‘교육TV’에서 곽튜브의 학폭 방지 영상이 사라졌다. 교육부가 해당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는지, 또는 이용자들의 신고가 쏟아지자 유튜브 측에서 비공개로 전환한 것인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고 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13일 ‘2024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반구석 능력자를 찾아서’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엔 곽튜브가 출연해 학교폭력 피해를 겪고 있는 친구에게 관심을 가지고 친구의 고통에 공감하며, 빠른 신고로 학교폭력을 예방하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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