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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장기표 선생은 우리 시대 진정한 귀감…뜻 기억할 것"

  • 등록: 2024.09.22 17:27

  • 수정: 2024.09.22 17:41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원장 빈소에 윤석열 대통령 화환이 설치돼 있다. /연합뉴스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원장 빈소에 윤석열 대통령 화환이 설치돼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재야 시민운동가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장의 별세에 "장기표 선생의 뜻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애도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장기표 선생의 별세 소식을 듣고 '장기표 선생은 노동운동과 민주화운동으로 우리 시대를 지키신 진정한 귀감이셨다'고 말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분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며 유족에게도 위로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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