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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연맹, LA 올림픽서 혼성 단체전 정식종목 추진

  • 등록: 2024.09.24 17:56

  • 수정: 2024.09.24 18:36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가 24일 서울 중구 세계태권도연맹 서울본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가 24일 서울 중구 세계태권도연맹 서울본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세계태권도연맹(WT)이 2028 LA올림픽에서 혼성 단체전과 패럴림픽에서 품새 종목의 정식 종목 채택을 추진한다.

조정원 WT총재는 24일 기자간담회에서 "태권도는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자평했다.

이어 "WT는 올림픽에서 핵심 종목의 위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면서 정식 종목 추가 채택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밝혔다.

조 총재는 "2028 LA 올림픽에선 혼성 단체전의 정식 종목 채택을 추진하고 있는데,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긴밀히 대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올림픽 태권도엔 남녀 각각 4개 체급씩 총 8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혼성단체전이 채택되면 태권도 금메달 개수는 총 9개로 늘어난다.

조 총재는 "혼성단체전은 (남녀평등을 지향하는 IOC의)최근 흐름을 고려하면 정식 종목 채택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LA 올림픽에서는 경기복에 국기를 부착하는 방안을 비롯해 최첨단 전자 호구 개발 등 변화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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