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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목동 아파트로 80대 운전 승용차 돌진…초소 외벽 무너져

등록 2024.09.26 19:33 / 수정 2024.09.26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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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제공

서울 목동의 한 아파트에서 80대 남성이 몰던 제네시스 차량이 아파트 경비 초소로 돌진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26일 낮 12시쯤 양천구 목동 한 아파트로 8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돌진했다고 밝혔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돌진하던 차량이 부딪친 초소 외벽 일부가 무너졌다.

사고를 목격한 인근 주민은 "아파트 단지 맞은편 병원 지하주차장에서 나온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뚫고 아파트 경비 초소로 돌진했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 운전 혐의점은 없다"면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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