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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침에 한 장] 요즘은 수확의 계절

등록 2024.09.27 08:21 / 수정 2024.09.2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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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렌즈에 담긴 순간 그 의미를 짚어보는 시간이죠. 사진기자 선택한 아침에 한 장입니다. 오늘은 조선일보 사진부 이태경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볼 사진은 어떤 건가요?

[기자]
요즘 완연한 가을 날씨인데요. 가을은 또 수확의 계절이죠. 우리 주변의 가을 풍경 사진으로 만나보겠습니다. 경기 여주의 들판은 황금빛을 띄고 있는데요. 추수에 나선 농민들의 손길이 바빠집니다. 강화 평화 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도 개풍군 들녘도 마찬가지입니다. 손수 나서 기계를 쓰지 않고 수확하는 모습이 눈에 띕니다.

[앵커]
더위가 늦게까지 기승을 부렸는데 금방 또 수확의 계절이 왔네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 곳곳이 수확의 계절을 맞은 모습인데요. 프랑스 곳곳의 와이너리에서는 와인의 재료로 쓰일 포도 수확이 한창입니다. 러시아 모스크바에서는 올해 수확한 대형 농작물들이 전시되고 있는데요. 사람만 한 크기의 호박을 본 관람객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신기하게 바라봅니다.

[앵커]
풍성한 수확이 있는 가을이 되길 바라봅니다. 지금까지 아침에 한 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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