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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HDC현대산업개발,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서울원' 홈페이지 오픈

등록 2024.09.30 16:17 / 수정 2024.09.3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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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제공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브랜드로 '서울원'을 확정하고, 30일 홈페이지를 공식 오픈했다.

서울원은 삶을 담은 거대한 원을 뜻한다. 서울의 미래가치를 담은 원대한 범위의 원으로 반경 1km 안에서 모든 삶의 요소가 온전히 채워지는 지속 가능한 도시이자 일과 주거, 문화, 휴식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하나의 거대한 테두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원을 통해 주거공간부터 호텔, 쇼핑몰, 오피스까지 약 15만㎡에 조성할 계획이다.

서울원 아이파크는 지하 4층~지상 47층, 6개 동, 1856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59㎡ 20가구 ▲72·74㎡ 96가구 ▲84㎡ 672가구 ▲91㎡ 176가구 ▲105㎡ 336가구 ▲112㎡ 176가구 ▲120㎡ 336가구 ▲143~244㎡P 44가구 등이다.

서울원은 주거시설 외에도 스트리트몰, 오피스와 호텔,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2개 동에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직접 운영하는 프리미엄 웰니스 레지던스를 공급해 식사, 하우스키핑, 컨시어지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아파트와 레지던스, 글로벌 5성급 호텔, 캠퍼스형 오피스, 복합쇼핑몰까지 삶의 모든 요소를 1km 안에서 연결되는 미래형 융합 타운을 구축할 방침이다.

외부 브랜드와의 협업도 눈에 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앞서 지난 8월 서울아산병원과 광운대역세권 개발 사업지 내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5월에는 고려대학교와 지역사회 평생교육 및 청년 커리어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광운대역세권 사업이 향후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되길 바란다"라며 "서울원을 통해 자연과 건강한 삶이 공존하는 미래형 도심형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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