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제공
업사이클링은 단순한 폐기물 재활용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가리킨다.
코레일은 사회적기업 '우시산'과 함께 직원들이 사용하던 안전모를 투명페트병 원사를 활용해 벙거지 모자 형태의 가벼운 안전모로 제작했다.
먼저 코레일은 30일 오후 대전 동구청에 대전 지역의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업사이클링 안전모 200개를 전달했다.
앞으로 전국 19개 코레일 봉사단은 다음 달 말까지 각 지자체와 협력해 모두 1000개의 안전모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인숙 코레일 홍보문화실장은 "사회적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환경을 지키는 ESG경영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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