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동부 항만 노조 파업이 3일 만에 끝났다.
미 현지시간 3일 CNN에 따르면 미국 항만 노동자 4만5천 명이 가입한 노동조합인 국제항만노동자협회는 이날 파업을 끝내기로 사측과 합의했다.
3일간 중단됐던 미국 동부 해안과 멕시코만 일대 36개 항만의 화물 선적과 하역 작업이 재개됐다.
이번 파업에서 노조는 시간당 임금을 77% 인상하라고 요구했고, 사측인 미국해양협회는 50% 인상안으로 맞섰다.
62%의 임금 인상안에 따라 시간당 39달러, 우리돈 5만 원 정도를 받던 미국 동부 항만 노동자들은 앞으로 6년간 시간당 63달러, 우리돈 8만 원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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