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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0월 11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24.10.1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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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이 "작가들의 힘이 영감"을 줬다는 소감을 내놨습니다. 한 작가의 아버지 소설가 한승원은, 딸을 "시적인 감수성을 가진 소설가"로 평했습니다.

2. 한강이 세계 최고 문학가 반열에 오르는데엔 번역의 공도 컸습니다. 한강 책 다수를 번역한 영국인 데버라 스미스는 독학으로 한국어를 공부하며, 해석의 다양성을 존중했습니다.

3. 한국은행이 연 3.5% 인 기준금리를 0.25%p 인하했습니다. 3년 2개월 만의 인하로, 집값 상승 우려도 나오지만, 경기부진을 우려한 결정으로 풀이됐습니다.

4. 한동훈 대표가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는 윤석열 대통령을 맞았습니다. 친윤계는 "분열은 공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5. 김용현 장관이 이른바 '입틀막 경호'와 관련해 "역대 정부에서 내려온 매뉴얼에 따른 것"이라고 했습니다.

6. 초대형 베이커리 카페가 지난 10년 동안 4배 넘게 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0년만 버티면 최대 600억원까지 상속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를 악용하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7. 올해 노벨평화상은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의 원자 폭탄 희생자 단체인 니혼 히단쿄가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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