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사진 좌측)가 이신범 시각장애인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 제공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2008년부터 시각장애인 보행에 필수적인 흰지팡이를 지원하고 있다. 많은 시각장애인들이 부피가 커 휴대가 불편한 일반접이식 흰지팡이 대신 가벼운 안테나식 흰지팡이를 선호하지만 비용 문제로 교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걸 알고나서다.
백종훈 대표는 “금호석유화학의 흰지팡이가 시각장애인들의 앞길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이 외에도 장애인 맞춤형 보장구 지원과 복지 시설 창호 교체 등 사회적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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