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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책, 노벨상 수상 후 6일 만에 110만부 팔렸다

  • 등록: 2024.10.16 10:16

  • 수정: 2024.10.16 10:17

한 시민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의 책을 구매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 시민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의 책을 구매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강의 책이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엿새 만에 누적 기준 100만부 이상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예스24, 교보문고, 알라딘에 따르면 한강의 책은 이날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종이책만 103만2000부가 판매됐다. 온라인 기준으로 이들 3사의 시장점유율은 90% 가까이 된다.

전자책은 최소 7만부 이상 팔린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종이책과 전자책을 합치면 110만부다.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 '작별하지 않는다'가 많이 팔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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