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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방통위, 제10기 자체평가위원 위촉…위원장에 박성희 교수

등록 2024.10.18 14:56 / 수정 2024.10.1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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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향후 2년 간 주요 방송 통신 정책 평가를 담당할 제10기 '방송통신위원회 자체평가위원회' 위원 10명을 위촉했다.

방통위는 18일 "10기 위원회는 전문성과 경력에 따라 방송정책, 이용자 정책, 행정 관리 등 3개 소위를 구성해 분야별 평가를 담당할 계획이다. 박성희 이화여대 미디어학부 교수가 자체평가위원장을 맡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자체평가위원회는 방통위 성과관리 전략과 시행계획, 자체평가 대상 과제에 대한 자문과 평가 등을 심의하는 기구다. 정부업무평가 기본법과 방통위 자체평가위원회 운영 규정에 따라 운영된다.

위원장은 박성희 이화여대 미디어학부 교수가 맡고, 곽란주 법무법인 통 대표변호사, 김용재 한국외대 경영학부 교수, 노창희 디지털산업정책연구소장, 송재옥 한국정책평가연구원 부원장, 이상용 건국대 로스쿨 교수, 이재영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ICT 통계정보 연구실장, 조용혁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위원, 최세정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가 함께 힘을 보탠다. 조성은 방통위 사무처장도 위원으로 함께 참여한다.

이와 관련, 김태규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은 "위원장이 부재중인 어려운 상황에서도 방통위는 맡은 바 임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자체평가위가 방통위 성과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국민 행복에 기여할 다양한 정책 방안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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