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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기술엑스포 2024' 개막…협력사와 동반 성장 꾀한다

  • 등록: 2024.10.24 16:35

현대건설은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본사 사옥에서 '현대건설 기술엑스포 2024' 개막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이달곤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한승구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기술엑스포는 협력사들과 함께 건설 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5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엑스포에는 총 270여 개 기업이 참가 신청을 했고, 사전 심사를 거쳐 70개 기업이 전시 부스에서 기술을 선보였다.

기술엑스포에 참여한 협력사들은 현대건설 협력사 등록 기회와 구매 상담회, 공동 연구개발(R&D)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 받는다.

현대건설은 행사 기간 구매 상담 부스를 운영해 참가 기업들과 구체적인 사업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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