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강변북로를 달리던 SUV 차량에서 불이 나 정체를 빚었다.
서울 성동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2분쯤 강변북로 동호대교(일산 방향)을 달리던 SUV 경유차량에서 불이 나 11시 17분쯤 완전히 꺼졌다.
차량 안에는 운전자 혼자 타고 있었으며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오전 한때 강변북로 2개 차로가 통제돼 정체를 빚었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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