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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서울 원룸 월세 '평균 73만원'…도봉구는 한 달 만에 20만원↑

등록 2024.10.29 10:34 / 수정 2024.10.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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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지난달 서울 연립·다세대 원룸의 월세 거래가격이 전월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은 올해 9월 기준 서울 지역 연립·다세대 원룸(전용면적 33㎡ 이하)의 25개 자치구별 전·월세 수준을 분석한 '9월 다방여지도'를 발표했다.

서울 지역 연립·다세대 원룸의 평균 월세는 보증금 1000만 원 기준 73만 원이었다. 평균 전세 보증금은 2억 1388만 원으로 나타났다. 지난달과 비교해 평균 월세는 2만 원(2.6%) 올랐고, 평균 전세 보증금은 76만 원(0.4%) 상승했다.

자치구별 평균 월세는 강남구가 91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도봉구는 평균 월세가 지난 8월 46만 원에서 9월 66만 원으로 20만 원 올라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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