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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횡성서 8.5t 트럭이 신호없는 횡단보도 보행자 치어 2명 사상

등록 2024.10.30 09:48 / 수정 2024.10.3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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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본부 제공

강원 횡성의 한 횡단보도에서 50대 운전자가 몰던 트럭이 보행자를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강원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어제 (29일) 오후 6시 30분 횡성군 우천면 우항리의 한 도로에서 50대가 몰던 8.5톤 트럭이 신호없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60대 보행자 2명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이 숨졌고, 다른 동년배 남성도 머리를 심하게 다쳐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가 음주운전은 아니었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보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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