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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日 "北 탄도미사일 비행시간 최장…신형 미사일 가능성"

등록 2024.10.31 10:04 / 수정 2024.10.3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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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일본 정부는 31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고각(高角)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에 낙하했다고 밝혔다.

일본 방위성은 "북한에서 최소 1기 이상의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가 오전 7시11분쯤 발사됐다"고 발표했다.

나카타니 겐 방위상은 "탄도미사일이 오전 8시37분쯤 낙하했다"며 "지금까지 중 비행시간이 가장 길어 신형 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 추정에 따르면 이번 북한 탄도미사일은 약 86분간 비행했다.

NHK가 찍은 영상을 보면 2개 물체가 잇따라 떨어지는 장면이 담겼다.

나카타니 방위상은 "한국, 미국과 긴밀히 협력해 정보를 분석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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