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반독점 당국이 자국 정부가 한국수력원자력을 원전 신규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데 대해 프랑스와 미국 업체가 낸 이의 제기를 기각했습니다.
반독점사무소는 현지시간 어제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프랑스전력공사의 이의 제기와 관련해 이 같이 밝히고 두 업체는 항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3월 최종 계약을 목표로 한 한수원의 협상은 다시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
#-- 기자 프로필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