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1시 42분쯤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서 8중 추돌 사고가 났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테헤란로 국기원 입구에서 강남역 사이 1~3차로에서 차량 8대가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9명이 부상을 입었고, 이 가운데 2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에 따르면 가해 차량 운전자 A씨는 무면허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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