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전 세계 태블릿PC 출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4% 성장했다.
4일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3분기 전 세계 태블릿 출하량은 3960만대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애플이 1260만대를 출하하며 점유율 31.7%로 1위를 수성했다.
삼성전자는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한 710만대를 출하해 시장 점유율 17.9%로 2위를 차지했다.
킨들을 판매하는 아마존이 급성장했다.
1년 전보다 111.3% 증가해 시장 점유율 5위에서 3위로 올랐다.
점유율 8.0%로 작년 3분기 3위였던 레노버는 7.6%로 5위로 떨어졌고, 4위는 출하량 330만대로 44.1% 증가한 화웨이가 작년과 같은 순위를 이어갔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