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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개를 사랑한 조선 사람들…때로는 개가 사람보다 낫다

등록 2024.11.05 16:42 / 수정 2024.11.0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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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 유모차보다 개모차가 많은 현실. 애완을 넘어 반려다.
물론 반대의 경우도 있다. 비하의 용도로 '개'가 쓰이는 사례는 차고도 넘친다.

개에 대한 글 31편이다.

옛사람이 글 속에서 개를 다룬 시각은 자못 명확하다. 개의 행동을 통해 잘못된 인간의 행위를 꾸짖는, 교훈의 성격이다. 충구(忠狗), 열구(烈狗), 의구(義狗), 효구(孝狗) 등의 존재가 등장한다.

남아 있는 개와 관련한 글을 통해 개에 대한 옛사람의 생각을 볼 수 있다. 지금의 세태가 자연스럽게 교차하는 건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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