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증시에 입성한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50%대 상승 마감했다.
이날 더본코리아는 공모가(3만4000원)보다 36.32% 높은 4만635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이후 장중 한때 89.7% 급등한 6만4500원까지 치솟았다가 상승분을 반납하며 결국 51.18% 오른 5만1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7435억 원이다. 이날 거래량은 1846만여 주로, 코스피 종목 중 5번째로 많았다.
1994년 설립된 더본코리아는 빽다방, 홍콩반점, 새마을식당 등 25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최대 주주인 백 대표는 지분 60.8%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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