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과 함께 치러진 연방의회 선거에서 한국계 미국인 앤디 김 하원의원이 미국 교포 120년 역사상 처음으로 연방 상원의원에 당선됐습니다.
앤디 김은 한인 이민자 1세대 부모 밑에서 태어난 외교 안보 전문가로, 2018년 뉴저지 하원 의원에 처음 당선돼 내리 3선을 했습니다.
2021년 의회 폭동 때는 혼자 쓰레기를 치우는 모습이 화제가 됐는데, 당선 기자회견에서 한미 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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