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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인도네시아 해군 자바해서 '첫 합동훈련'

  • 등록: 2024.11.11 오후 16:55

러시아 해군 태평양함대가 11일 인도네시아 자바해에서 인도네시아 해군과 첫 합동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태평양함대는 성명을 통해 "러시아와 인도네시아 해군 함정의 첫 합동 훈련인 오루다-2024가 자바해에서 열렸다"고 했다.

구체적인 훈련 일자는 언급되지 않았는데, 지낟날 말 인도네시아 해군은 양국 합동 훈련이 11월 4~8일 예정돼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양국 해군은 기동, 통신 훈련과 함께 의심스러운 선박 검사, 테러리스트 나포 선박 구출 훈련 등을 실시했다.

또, 자동포와 소형 무기로 무인정에 대응하는 훈련과 해상 구조 훈련, 갑판 헬리콥터 훈련 등도 진행했다.

러시아 해군에서는 호위함 레즈키함과 그롬키함, 초계함 러시아 영웅 알다르 치덴자포프함, 유류 보급함 페첸가함이 참여했고 인도네시아에서는 구축함 이 구스티 응우라 라이함, 호위함 프란스 카이시에포함이 참가했다.

비동맹 중립 외교를 표방하는 인도네시아는 미국, 중국, 러시아 등과 모두 가깝게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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