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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해를 품은 달' 배우 송재림 사망…"집에서 숨진 채 발견"

등록 2024.11.12 19:21 / 수정 2024.11.12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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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재림 /사람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캡처

드라마 '해를 품은 달'과 '우씨왕후' 등에 출연한 배우 송재림(39)이 사망했다.

12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송씨는 이날 성동구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은 없다"고 말했다.

2009년 영화 '여배우들'로 데뷔한 고인은 2012년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왕의 곁을 지키는 과묵한 무사 김제운 역으로 이름을 알렸다.

2014년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이후 올해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 라쿠텐 비키에서 공개된 시리즈 '피타는 연애'에 출연했다.

올해 2월 연극 '와이프'와 지난달 폐막한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무대에도 올랐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1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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