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부동산 사업가인 스티브 위트코프를 중동 특사로 임명하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스티브는 비즈니스와 자선 사업 분야에서 존경을 받는 지도자"라면서 "스티브는 평화를 위해 확고한 목소리를 낼 것이며 우리 모두를 자랑스럽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동산 투자자인 위트코프는 트럼프 당선인의 '골프 친구'로도 알려졌다.
지난 9월 골프장에서 발행한 2차 암살 시도 때 골프를 치던 트럼프 당선인과 함께 있었다.
취임식 공동 준비위원장이기도 한 위트코프는 트럼프 당선인의 차기 내각 인사 결정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 중 한 명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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