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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수첩 신인작가상에 '우리들의 아름다운 헛수고' 등 선정
등록: 2024.11.16 16:44
수정: 2024.11.16 17:42
제2회 '반연간 문학수첩 신인 작가상'에 중편소설 '우리들의 아름다운 헛수고'(이빛나) 등이 선정됐다고 문학수첩 출판사가 15일 밝혔다.
단편소설 부문에서는 '도도새 죽이기'(정호재)가 수상작으로 뽑혔다. 시 부문 수상작은 '희고 말랑한 문' 외 4편(소후에), 희곡 기성작가 부문 수상작은 '지상의 사랑'(김수미)으로 결정됐다. 희곡 신인작가 부문은 올해 수상작을 선정하지 않았다.
반연간 문학수첩 신인 작가상은 2021년 봄 반연간지로 출범한 종합문예지 '문학수첩'이 제정한 것으로, 중·단편소설, 시, 희곡 부문을 시상한다.
시상식은 다음 달 13일 오후 5시 30분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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