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이 새 외국인 타자 제이크 케이브를 영입했다.
기존 외국인 타자 제러드 영과 결별하고 선택한 '현역 메이저리거'다. 계약금은 20만 달러, 연봉 80만 달러로 총액 100만 달러 규모다.
미국 국적의 좌투좌타 외야수인 케이브는 키 183㎝에 체중 93㎏의 건장한 신체조건을 갖췄다. 2011년 신인드래프트에서 뉴욕 양키스에 6라운드 전체 209순위에 지명됐다.
빅리그는 2018년 미네소타 트윈스 유니폼을 입고 데뷔했다. 올해까지 7시즌 동안 52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6, OPS 0.692, 홈런 45개, 타점 176개를 기록했다.
올해엔 콜로라도 로키스 소속으로 123경기에 나와 타율 0.251, 홈런 7개, 타점 37개의 기록을 남겼다. 한 번도 마이너리그로 내려가지 않은 '풀타임 빅리거' 였다.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선 8시즌 동안 427경기에 나와 타율 0.303, OPS 0.893, 64홈런, 256타점의 성적을 남았다.
두산 관계자는 "케이브는 강한 손목 힘에서 나오는 빠른 배트 스피드가 장점인 MLB 수준 외야수다. 또한 잠실야구장을 커버할 수 있는 외야 수비 능력과 센스 있는 주루 능력도 갖췄다"고 소개했다.
두산은 케이브와 계약하면서, 외국인 선수 3명의 계약을 마쳤다.
두산은 앞서 외국인 투수로 콜 어빈과 토마스 해치를 영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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