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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기도 광주 폭설로 전신주 쓰러져 정전 피해 잇따라

등록 2024.11.27 13:39 / 수정 2024.11.2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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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이 내린 경기도 광주시에서 전신주가 넘어지면서 정전 사고 등 피해가 잇따랐다.

오늘 오전 7시쯤 광주시 남종면에서 전신주 1개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인근 230여 가구의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

오전 9시 쯤에는 퇴촌면 천진암로 일대에서 전신주가 쓰러져 인근 지역에 정전이 발생했고, 60여 가구의 수돗물 공급도 끊겨 긴급 복구 작업이 진행중이다.

광주지역에는 오전 10시 현재 15cm가 넘는 많은 눈이 내려 대설 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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